베고니아소요카제2 베고니아 소요카제 번식, 자구가 나왔다 열심히 번식 중인 베고니아 소요카제 상태가 나빠지던 베고니아 소요카제를 살려놨더니 신엽만 꾸준히 내는 게 아니라 자구까지 나왔다. 잎만 보느라 자구가 나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식멍 때리다 작은 잎까지 예쁘게 달린 자구를 발견했다. 당근 마켓에서 단돈 5천 원에 사 온 외목대 소요카제 베고니아가 스스로 번식하며 쑥쑥 자라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다. 아무리 쉬운 식물이어도 환경이 바뀌면 상태가 나빠지기도 하고 예민한 식물이어도 한번 자리 잡으면 잘 자라는 걸 알기 때문에 소요카제가 위기를 이겨내고 우리 집 환경에 자리 잡은 것 같아서 조금 마음이 놓인다. 베고니아 소요카제는 베고니아 중에서도 줄기가 목질화 되고 위로 자라는 목 베고니아 종류로 삽수나 물꽂이를 하는 방법으로 번식을 한다... 2022. 8. 30. 키우는 식물 소개🪴 베고니아 소요카제, 베고니아 엔젤윙 우리집에 있는 목 베고니아 두 종류를 소개한다 베고니아 소요카제, 엔젤윙 식집사가 되었다는 내 얘기를 들은 지인이 키워보라며 베고니아를 갖다 줬다. 키가 너무 큰 외목대 수형이 마음에 안 들기도 하고 물꽂이로도 뿌리가 잘 내린다고 주워들은 게 있어서 무식한 게 용감하다고 별 생각없이 나무를 두 동강내서 물에 담가놓았다. 식물 등 아래로 옮겨두고 생각날 때마다 깨끗한 물로 바꿔주며 기다린지 한 달이 지나서 새 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뿌리가 무성하게 자란 뒤로 속 썩이는 일 없이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게 새 이파리를 내더니 금방 잎이 풍성해졌다. 이만큼 키우고 나서야 뒤늦게 이름도 찾아봤다. 이름은 베고니아 엔젤윙. 이름도 모르고 키웠지만 지금은 아끼는 화분 탑3 안에 든다😘 베고니아 엔젤윙은 목베고니아로.. 2022. 7.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