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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디움3

칼라디움 스콧 구근 캐기, 겨울 동안 구근 보관하기 칼라디움 스콧 구근 캐서 동면시키기 우리 집에 잘 적응했다고 기특하다고 좋아했던 칼라디움 스콧이 날이 갈수록 시들시들해지더니 한 달 사이에 잎이 전부 노랗게 말라버렸다. 그 와중에 신엽은 또 꾸준히 나오긴 했는데 시든 잎을 잘라내지 않고 그대로 두었더니 보기 안 좋아서 구근을 캐버리고 동면시키기로 결정했다. 칼라디움을 세 종류 갖고 있는데 일단 스콧만 캐서 따로 보관하기로 했다. 화분을 엎어보니 흙이 포슬포슬한 게 과습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시든 건지 모르겠다. 말이 없는 식물 친구들. 물을 너무 아껴서 준 건지 가을이 와서 말라죽을 때가 되어서 시든 건지 알 수 없다. 뿌리에 붙은 흙을 털어내니 구근이 생각보다 크고 튼실했다. 구근에 붙어있는 잔뿌리를 정리해주니 큰 구근 하나와 작은 구근 세 개가 나왔.. 2022. 10. 10.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핑크 키우기 우리 집 두 번째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핑크' 칼라디움은 여름 구근 식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식재해 한 여름에 크고 예쁜 잎을 보는 관엽 식물이다. 잎이 웬만한 꽃보다 더 화려하고 다양한 품종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칼라디움 스콧에 이어 우리 집 두 번째 칼라디움인 스트로베리스타 핑크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원래 집 근처에 있는 '동창원 식물원'에서 식물을 주로 구입했었는데 요즘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인 '석송농원'에서 대부분의 식물을 구매하고 있다. 벌레도 잘 나오지 않고 식물 상태, 배송 상태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애용하고 있다.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핑크도 석송 농원에서 6,900원에 저렴하게 구매했다.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핑크 (소품)(랜덤배송).. 2022. 9. 20.
키우는 식물 소개🪴칼라디움 스콧 키우기 식집사 인생 첫 칼라디움 '칼라디움 스콧' 그동안 여러 식집사들 SNS에서 칼라디움을 많이 보긴 했지만 취향이 아닌 식물이라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계기도 없이 뜬금없이 칼라디움에 입덕 해버렸다. 자주 들락거리는 네이버 스토어 '석송 농원'에서 파는 걸 보자마자 바로 구매했다. 처음엔 무늬도 없고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키우기 쉬운 식물들이 좋았는데 요즘엔 잎 무늬도 화려하고 식집사들 사이에서 유행을 타기도 하는 식물들에게 관심이 생겨 눈여겨보다 하나둘 구매하는 중이다. 예쁜만큼 키우기는 쉽지 않겠지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있다. 칼라디움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칼라디움은 아마존 등 열대우림이 원산지인 천남성과 식물로 덥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천남성과 식물은 독성이 ..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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