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덴드론3 필로덴드론 멜라노크리섬 번식하기 희귀 식물 '필로덴드론 멜라노크리섬' 삽수 번식에 도전 요즘 화분을 조금씩 정리하는 중이다. 1년 이상 키워 너무 커져버린 식물들을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친정 엄마에게 나눠주었다. 식집사 생활을 정리하는 건 아니고 최근에 식물 번식에 관심이 생겨 희귀 식물, 식덕들 사이에 유행 중인 식물들 위주로 번식에 집중하려고 쉽게 말해 흔둥이들을 정리 중이다. 필로덴드론 멜라노크리섬은 희귀 식물로 이름을 알렸었는데 국내에서 번식하는 데 성공해 요즘에는 조금 흔해진 느낌이고 가격도 전에 비해 많이 저렴해졌다. 나는 '석송 농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12,900원에 구매했다.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오묘한 색깔과 부드러운 벨벳 같은 질감의 잎에 반해서 석송 농원 스토어에 신상으로 뜨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2022. 10. 13. 필로덴드론 버킨, 무늬 콩고 키우기 내가 가진 최고의 순둥이 식물 필로덴드론 버킨 20대에도 꾸준히 화분을 샀었는데 데리고 와서 죽이기를 반복하다 본격적인 식집사의 길로 접어든 건 작년 10월부터였다. 필로덴드론 버킨은 석송 농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5,900원에 구매했고 최초로 구입한 관엽 식물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별다른 정보 없이 예쁘고 저렴해서 구매한 건데 알고 보니 키우기 쉬운 식물로 식집사들 사이에서 흔하게 많이 키우는 식물이었다. 무늬 콩고로 불리기도 한다. 처음 해보는 분갈이에 몸살 하면 어쩌나 바뀐 환경에 적응 못하고 죽어버리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괜한 걱정이었다. 우리 집에 온 그날 이후 세상 순하게 새 이파리 꾸준히 내면서 잘 자라고 있다. 중간에 과습으로 잎이 물렁물렁해지고 노랗게 변해서 .. 2022. 9. 12. 키우는 식물 소개🪴필로덴드론 고엘디 필로덴드론 셀렘 고 엘디 Philodendron Goeldii 잘 먹고 잘 자는 아이가 예쁘듯이 식물도 물 잘 먹고 조용히 쑥쑥 잘 크는 식물이 예쁘다. 식집사가 되어서 식물을 키운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동안 많은 식물들을 들이고 또 초록별로 떠나보냈다. 키우기 까다롭고 환경 변화에 예민하다는 식물을 왠지 정이 안 가서 우리 집에는 국민 식물들, 흔둥이들 뿐이다. 흔둥이 중에서도 정말 있는 티도 없이 혼자 잘 크는 식물이 바로 필로덴드론 고엘디라고 생각한다. 필로덴드론 종류는 희귀종도 많지만 흔한 식물들도 많은데 지금 내가 가진 건 필로덴드론 버킨, 고엘디 두 종류로 모두 흔히들 키우는 종이다. 버킨도 잘 자라지만 오늘 소개할 고엘디도 별다른 관리 없이도 잘 자란다. 필로덴드론 셀.. 2022. 8. 12. 이전 1 다음 728x90